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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 사망 3주기 앞두고 ‘선군정치 계승’ 강조

노동신문, "국력이 천백배 다져진 것은 장군님의 선군사상과 선군정치의 결실" 선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12-02 오후 4: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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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오는 17일 김정일 사망 3주기를 앞두고, 김정일의 선군사상과 선군정치 계승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일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선군사상, 선군정치로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어 나가자’는 사설에서 “선군사상과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지난 3년간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연전쾌승을 이룩했다”며 “모두다 김정은 동지의 두리(주위)에 굳게 뭉쳐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어 나가자”고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어버이 장군님(김정일)의 사상과 정치의 위대성과 변혁적 위력을 심장깊이 절감하고 있다"면서 "선군사상과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지난 3년간 우리는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연전연승을 이룩했으며 김일성민족, 김정일 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온 누리에 힘있게 떨쳤다"고 강변했다.

 이어 "지난 90년대부터 우리는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름하는 수많은 시련의 고비들을 넘어왔다"면서 "이 전투적 노정에서 승리는 선군조선의 영원한 전통이라는 것이 확증, 군력을 핵심으로 하는 국력이 천백배 다져진 것은 장군님의 선군사상과 선군정치의 결실"이라고 선전했다.

 그러면서, “원수님(김정은)을 단결의 중심, 영도의 중심으로 받들고 원수님의 안녕과 권위를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참된 동지, 진정한 전우가 되어야 한다”며 “수령결사옹위는 선군조선의 승리의 전통에 관통되어 있는 근본 핵”이라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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