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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마음 든든한 군사대비태세

Written by. 이상훈   입력 : 2003-10-01 오전 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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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재향군인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매년 연말이면 육·해·공군 부대를 방문할 기회를 갖는다. 그때마다 후배들의 믿음직한 군사대비태세에 흡족한 마음으로 되돌아 온다. ‘청출어람’이란 이런 것이구나 실감하면서…. 그러나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는 마음으로 후배들에게 몇 가지 당부코자 한다.

첫째, 전쟁을 억제하는 군대여야 한다.

군대는 전쟁을 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 않다. 군대는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최근 우리 사회의 대체복무주의자들은 자기가 군대에 안 가면 전쟁이 없어지는 양 주장한다. 그렇다면 경찰이 없어지면 도둑이 없어진다는 말인가. 70만 우리 국군이 부릅뜬 두 눈으로 적을 감시하고 있기에 적이 감히 남침할 엄두를 못내고 있는 것이다.

둘째,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군인이어야 한다.

군인은 전쟁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렇지 않다. 다만 군인은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을 뿐이다. 사람들은 용감무쌍한 장병들의 전기·전술을 보며 군인은 전쟁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전쟁을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싸움터에 나가는 투견도 싸움장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버틴다. 그러나 일단 투견장에 들어서면 오직 살아 남기 위해 싸우는 것이다. 군인 역시 전쟁보다 평화를 사랑한다. 그러나 평화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을 때 비로소 얻어진다는 것을 우리 장병들은 잘 알고 있다.

셋째, 싸우지 않고 이기는 군대여야 한다.

군대는 싸워서 이겨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싸우지 않고 이기는 군대가 진정 강한 군대다. 우리는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불법 남침을 저지하고 반만년의 역사를 구했다. 그러나 이것을 위해 500만 명의 소중한 인명을 잃어야만 했다. 그래서 싸워서 이기는 것은 최하책이고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인 것이다. 6·25전쟁 이후 또 하나의 전쟁을 억제하면서 부전승을 계속할 수 있는 힘. 그것은 우리 장병들의 철통 같은 대비태세, 하늘을 찌르는 사기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부전승은 앞으로도 부단히 계속될 것이다.

건군 55주년 아침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지상에서, 해상에서, 공중에서, 그리고 각 고장과 직장에서 국토방위 소임 완수에 진력하고 있는 70만 국군 장병, 650만 재향군인회원들에게 진심으로 치하와 격려를 보낸다.

믿음직한 70만 국군 장병 파이팅!
55세의 장년 국군 만만세!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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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지일관    수정

    군사 대비태세야 말로 우리 국민의 숙원 사업.우리 모두 유비무환의 대비태세로 우리후손에게 물려주자.</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02-17 오후 3:23:34
    찬성0반대0
  • helthshin    수정

    현역은 남아서 국방을하고 아락크는 예비역에서 지원자를 모집해서가도록 하자. 젊은이보다 나이먹은사람이 치안하는데는 더 나을것 같다. 2만 정도 보내어 한국의 얼을 이락에 심으면 통쾨한 일이 아닐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3-11-10 오후 2:03:24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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