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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상군 병력 1만명 줄이고, 공군은 1만명 늘려

AN-2기·헬기 중심으로 항공기 230여대 증가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12-26 오후 1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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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이 지난해 말 지상군 병력은 1만명 줄이고 공군 병력은 1만명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국방부의 ‘북한 및 주변국 군사력 현황’ 자료를 인용해 2013년 말 북한군 전체 병력은 119만명으로 변동 사항 없이 육군은 102만에서 101만명으로 1만명 줄이고 대신 공군 병력은 11만명에서 1만명 늘렸다고 25일 이같이 보도했다.

 북한의 이 같은 軍병력 조정은 육군에 소속된 일부 항공부대를 공군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북한의 항공기 규모도 2012년에는 1천350대였으나, 2013년에는 1천580대로 230여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우리 軍 관계자는 “북한은 AN-2와 헬기 등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증강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 해군 병력은 변동 없이 810척의 함정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중 600여척은 150t 이하의 소형 함정으로 작전반경이 제한되고 파도에 저항하는 내파성이 부족하고, 절반인 400여척은 30년을 초과한 노후 함정으로 재래식 사격통제 장치를 장착하고 있어 야간이나 악천후 시 전투 능력이 제한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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