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美 정부 올해도 대북지원 안한다

4년째 전무... 캐나다 구호단체는 대북지원 늘려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1-09 오전 11:04:19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미국 정부의 인도주의적 대북지원이 올해도 중단됐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라파엘 쿡 미국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처(USAID) 대변인이   올해 9월까지인 2015년도 회계연도에 북한을 지원하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고 9일 보도했다.

 미국의 이 같은 대북 지원 중단은 올해로 4년째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지난 2010∼2011년 홍수·태풍 피해 시 북한 주민을 위해 식량·의료사업, 상하수도 시설 개선 사업을 하는 민간구호단체 3곳에 약 15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미의 대북지원 불가에 대해 쿡 대변인은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은 다른 정책 안건과 연계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의회가 농업법에 정부 예산으로 북한에 식량을 지원할 수 없도록 한 조항을 포함했다.

 한편 캐나다 구호단체 ‘퍼스트 스텝스’는 지난해 북한에 메주콩 65t을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200t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스트 스텝스’에 따르면 이 메주콩은 남포시·평양 형제산구역 등에 있는 공장 23곳에서 두유로 가공돼 강원도·평안남도 지역 어린이 10만여 명에게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