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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수능시험에 ‘독도 문제’ 단 3개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1-14 오후 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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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된 독도관련 문제가 단 3개에 불과했다.

 14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2006학년도부터 2015학년도까지 수학과 제2외국어를 제외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과목의 문제를 조사한 결과 독도와 관련된 문제는 3개만 출제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3개는 2007학년도에 1문제, 2012학년에 2문제가 출제된 것이다.

 2007학년도에는 한국 근·현대사 13번 문항에서는 독도 무단편입과 관련한 일본 내각회의 결정문을 지문으로 내고 이와 관계없는 탐구활동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2012학년도에는 한국 근·현대사 4번 문항에서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 화면의 독도에 대한 설명을 제시하고 이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에 대해 물었고, 한국지리 1번 문항에서는 동해안에서 출발해 울릉도, 독도를 답사한 여행경로의 지도를 제시하고 이곳의 지리적 특성에 관한 답을 요구했다.

 이를 제외한 국어영역, 외국어영역에서는 물론 독도와 직접 연관성이 있는 한국사, 동아시아사, 지구과학, 수산해운, 수산일반, 해양일반 등 과목에서도 독도관련 문제는 전혀 다뤄지지 않았다.

 현재 초·중·고교에서는 2011년 교육부 지침에 의거 연간 독도교육을 10시간 안팎 하도록 권장되어 있다.

 이상욱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최근 일본이 초등학생들에게까지도 독도 침탈을 노골화 하는 날조된 내용을 가르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독도가 대입 수능에서 철저히 배제된 것으로 볼 때 현장에서 독도교육이 겉도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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