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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초대형 태극기 독도에 띄운다

태극기에 손도장 찍기 행사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12-19 오후 4: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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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도를 사랑하는 국민의 손도장을 담은 초대형 태극기를 독도에 띄운다.

 태극기는 가로 60m, 세로 40m 크기이며, 손도장을 찍는 프로젝트는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완성한 태극기는 오는 26일 동도와 서도 사이의 바다 위에 띄울 예정이다. 대한민국 홍보 연합동아리인 '생존경쟁'과 자원봉사자들이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서 교수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보여주고 싶다"며 "독도 앞바다에 띄워진 대형 태극기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외신에도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독도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당연히 한국 영토이기에 정치 외교적인 문제로 접근하기보다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홍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서 교수의 판단이다.

 서 교수는 천 무게만 500kg이 넘고, 바다에 잘 뜰 수 있는 재질의 태극기를 자비로 샀다.

 이번 프로젝트의 모든 제작 과정 및 독도 앞바다에 띄워진 대형 태극기의 모습은 2015년 1월 1일 오전 8시 30분 MBC 신년 특집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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