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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의 국정운영 리더십」

긍정(肯定)·부정(否定)에 따라 위인(偉人)·독재자(獨裁者)로 평가 돼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1-15 오후 5: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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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만 대통령의 국정과제는 일제잔재와 조선왕조 체제 및 관습을 청산하고 신탁통치와 공산주의 도전을 극복하는 것이었으며, 국정 목표는 「민주국가 건설 및 국가발전」「강력한 독립국가」「자유 민주국가 확립」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긍정론(肯定論)’적으로 생각한 사람은 ‘위인(偉人)’으로, 부정론(否定論)적으로 생각한 사람은 ‘독재자(獨裁者)’로 평가 했다.”

 15일 오후 중구 정동제일교회 아펜셀러홀에서 열린 건국이념보급회 이승만포럼이 주관하는 제47회 이승만 포럼에서 박희봉 중앙대학교 교수가 이같이 말했다.

 ▲ 15일 오후 중구 정동제일교회 아펜셀러홀에서 건국이념보급회 이승만포럼 주관 제47회 이승만 포럼이 열렸다. ⓒkonas.net

 박 교수는 ‘이승만 대통령의 국정운영 리더십’이라는 주제를 통해 이승만 前 대통령의 업적을 소개하며 광복 후 제일 먼저 한국과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일제잔재 청산을 위해 ▲법률과 사회, 교육 등 모든 기관에 침투해 있는 일제 잔재 척결 ▲일본인 및 반역자들에게 속한 재산의 몰수 및 국유화 ▲일본의 미군정 해체 이후 일본의 야심 경계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복후 혼미했던 이념적·정치적 분위기 속에서의 공산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소련을 독일, 이태리, 일본과 함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전제주의 침략국가로 규정하고 미국에 소련의 진출을 막기 위해 한국 임시정부 승인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철저한 반공주의자로서 공산주의와의 타협이나 공존은 불가능함을 전제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국가 건설과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운영에 ‘백성이 주인’임을 내세워 백성 모두가 동일한 복을 누리고 상등계급의 대우를 받고 지역적 차별 타파로 모두가 한민족임을 표명하고 남녀동등주의를 실현하는 ‘일민주의(一民主義) 4대 강령’을 통치이념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승만 대통령의 리더십은 ‘신탁통치 극복 과정’ ‘정부수립 과정’ ‘친일파 청산 과정’ ‘6·25전쟁 극복 및 국방정책’ ‘경제정책’ ‘교육정책’ ‘평화선-이승만 라인’ 등을 통해 알 수 있다며,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긍정론’과 ‘부정론’에 따라 ‘위인론’과 ‘독재자’로 표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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