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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분단 70년 마감’에 기여하는 명예로운 보훈

Written by. 이강준   입력 : 2015-01-21 오전 1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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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지난 19일,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분단 70년 마감에 기여하는 ‘명예로운 보훈’이라는 주제로 대통령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박근혜 정부는 역대 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물질적 보상과 정신적 예우를 동시에 추진하는 한편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 및 UN참전국과의 보훈외교 강화에 주력하였다.

 또한 국가보훈기본법을 개정하여 국가보훈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격상하고 국가보훈처를 나라사랑 총괄 부서로 지정하는 등 명예로운 보훈과 국민이 애국심 함양을 위한 기반 역시 구축하였다.

 올해는 광복 70년을 맞는 해이자 우리 민족의 분단이 70년이 이르는 해이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올해 업무 목표를 분단 70년 마감을 위한 우리 국민의 애국심 함양에 두고 나라를 어떻게 찾고 지켰는지, 한미동맹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북한의 대남 전략이 얼마나 위험한지, 통일은 왜 대박인지를 국민들에게 올바로 알려 국민의 하나된 마음으로 미래로, 통일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보훈처는 먼저 명예로운 보훈업무 추진을 통해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시켜 나갈 것이다. 나라를 어떻게 찾고 지켰는지 알리기 위해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은 국권 상실의 교훈, 국가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국외 독립운동 유적 보존 및 사료 발굴을 통해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한편 국가정체성 확립 및 한반도의 희망적 미래를 제시하는 등 국가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6·25전쟁 65주년 상기 및 계기행사는 분단과 전쟁발발의 원인을 알리는 상기행사로 실시하고 지역별 우리고장 출신 전투영웅 추모 시설 설치, 학교별 선배 전사자·학도병 등의 명비 설치, 공공기관 청사 회의실에 호국영웅 명칭부여 등 우리 정서에 맞는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를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한미동맹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중점적으로 홍보할 것이다.

 더불어 국가를 위한 공헌에 부응하도록 각종 예우시책 강화 방안을 추진중인데 보상금은 국가유공자의 생활보장을 위해 사회지표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상을 추진할 것이며 독거․복합질환 6·25참전유공자 지원 및 의료서비스 확대, 국립묘지 확충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통일이 되면 경제 재도약과 국민통합, 국력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한 사실 등 통일이 왜 대박인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서 국가보훈처는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분단 극복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한다. 우선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통일안보 및 국민교육을 공직자 및 2040세대를 대상으로 중점 추진하며 초․중․고 교과서에 올바른 안보통일 교육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학계 및 민간단체 등과 범국민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광복 70년 분단 70년, 갈등과 분열을 넘어 미래로, 통일로!’라는 슬로건 아래 언론, 방송, 문화, 예술계와 협력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국가보훈의 진정한 의미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보장하며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있다. 국가보훈처는 이러한 사실을 잊지 않고 올 한해가 통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의 첫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Konas)

이강준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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