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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北 식량사정 개선위해 18억5천만원 지원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1-21 오후 1: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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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EU)이 북한의 식량사정 개선을 위해 170만 달러(약 18억5천만원)를 지원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아일랜드의 비정부기구 ‘컨선 월드와이드’가 지난 20일 “최근 EU로부터 대북 지원용 예산 150만 유로를 최종 승인받아 오는 3월부터 강원도에서 새로운 영양 개선과 식량안보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21일 보도했다.

 ‘컨선 월드와이드’는 북한에 사무소를 둔 6개 유럽 구호단체 중 하나로 고난의 행군 시기인 1997년부터 식량, 산림 분야를 중심으로 북한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 단체로부터 북한 주민 20만여 명이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북 지원과 관련 ‘컨선 월드와이드’는 강원도 지역에 농작물 생산량 증대를 위한 보전농법 전수, 식품가공기계 제공, 협동농장 관개시설 설치 등을 주로 하면서 관공서와 일반 가정에 화장실도 지어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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