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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늘 새벽 남포서 동해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

軍 사거리 490㎞ 스커드 추정...“한미 연합훈련 반발 무력시위로 판단”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3-02 오전 8: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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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스커드 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2일 새벽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이 오늘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사거리는 490㎞에 달했으며 새벽 6시32분에서 6시41분 사이에 남포 일대에서 동해로 발사했다.

 북한은 이날 미사일 발사에 앞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한 위협했다.

 또 한미연합훈련을 “우리 수뇌부의 제거와 평양점령 목표를 위한 북침핵전쟁연습”이라며 “북침실전연습이 개시된 이상 엄중한 사태를 절대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겁박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부터 시작한 한미 연합 키 리졸브(KR) 및 독수리(FE) 연습에 반발한 무력시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2일부터 13일까지 키 리졸브 연습이 진행되며, 다음 달 24일까지는 독수리 훈련이 진행된다.

 키 리졸브 연습은 지휘소연습으로 미군 8천600여명과 한국군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의 남침을 가정해 한반도 방위를 위한 시나리오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된다.        

 독수리 훈련은 야외기동훈련으로 미군 3천700여 명과 한국군은 사단급 부대 이상 20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 2개의 훈련 목적은 전시 대비 방어 훈련이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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