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中, 3大 무기수출 강국으로 부상

5년새 143% 증가...한국 등 아시아 지역 무기시장의 ‘큰손’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3-16 오후 2:36:07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중국이 최근 5년새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의 무기수출국으로 올라섰다.

 16일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펴낸 국제무기거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10∼2014년 사이 5년간 세계 무기거래 규모가 이전 5년(2005∼2009)의 기간보다 16%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인도 등 아시아 5개국의 무기 수입이 세계 무기거래량의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5∼2009년 중국의 세계 무기수출 비중은 3%로, 독일(11%), 프랑스(8%), 영국(4%)보다도 낮았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143%의 수출 증가율을 보이면서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3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중국의 주요 무기수출 대상국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미얀마로 이들 국가는 전체 중국 무기수출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이 최근 이같이 무기수출이 확대된 데는 미국, 유럽, 러시아 제보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저가 경량무기 시장에서 탈피해 지대공미사일 등 첨단 무기체계로까지 범위를 넓힌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무기수입국가로는 아시아와 걸프 연안국가를 비롯한 중동 지역 국가가 두드러졌는데, 인도(1위·15%)와 중국(3위·5%), 파키스탄(5위·4%), 한국(9위·3%), 싱가포르(10위·3%) 등 아시아 5개국이 세계 10대 무기수입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