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해병대, 포항서 대규모 상륙훈련 실시
병력 7천600여명, 함정 30여척 동원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3-27 오전 10:25:10
한·미 해군과 해병대가 독수리훈련(FE) 일환으로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한다.
해군은 이번 훈련은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30일에는 경북 포항시 인근 해상과 독석리 해안 일대에서 ‘결정적 행동’으로 불리는 상륙훈련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군 4천100여명, 해병대 3천500여명 등 7천6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비에 있어서는 우리 해군의 독도함(1만4천500t급), 상륙함(2천600t급), 이지스구축함(7천600t급), 초계함(1천t급), 잠수함(1천200t급)과 미국 해군의 상륙강습함 본험리차드함(4만1천t급), 상륙수송함 그린베이함(2만5천t급), 상륙선거함 애쉴랜드함(1만5천t급) 등 함정 30여척이 동원된다.
또 한·미 양국군의 항공기 80여대, 상륙돌격장갑차 40여대가 참가해 연합 상륙훈련 절차를 숙달한다.
특히 오는 30일 실시되는 상륙훈련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결정적 행동’에서는 상륙함, 수송기, 헬기, 상륙돌격장갑차, 공기부양정에 탑승한 양국 해병대 상륙군이 해군 함정의 함포 사격과 육·공군, 미군 항공전력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상륙 목표해안 전방과 후방에 동시에 상륙한다.
이후 후속상륙, 해상 탐색 및 구조훈련, 상륙군 공중 긴급보급, 긴급환자 및 대량 전·사상자 후송 및 철수 등의 훈련으로 이어진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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