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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3번째 ‘위안부 소녀상’ 세워진다

오는 광복절에 맞춰 창원 오동동 문화의 광장에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4-06 오후 4: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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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피해 소녀상이 오는 8월15일 광복절에 맞춰 경남 창원 오동동 문화의 광장에 세워진다.

 일본군 위안부 추모비 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6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위는 창원시와 협의를 거쳐 위안부 소녀상 건립 장소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 조성 예정지로 결정했다”며 “오는 8월 15일에 맞춰 위안부 소녀상 제막식을 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우리는 당신들을 기억합니다”라는 콘셉트로 158㎝가량의 서 있는 소녀상이 청동으로 제작된다.

 창원시에 소녀상이 건립되면 경남에서는 통영시, 거제시에 이어 세 번째 위안부 추모 조형물이 된다.

 추진위는 조형물 건립과 관련 “2013년부터 위안부 건립 기금운동을 시작한 추진위는 여성·시민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금까지 9천8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며 “성금을 낸 시민, 단체의 이름을 소녀상 조형물에 모두 기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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