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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미국과 6자회담 파트너들, 대북 압박 추가 조치에 동의"

“6자회담 당사국 모두 한반도 비핵화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6-03 오전 9: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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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6자회담 파트너들이 대북 압박을 위한 추가 조치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美 국무부가 밝혔다.

 2일(현지시간) 머리 하프 국무부 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선임 보좌관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6자회담 파트너들은 대북 압박을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한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이날 하프 보좌관은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압박과 제재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는 정확한 묘사가 아니다”라며 중국과 러시아 입장도 다르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프 보좌관은 “존 케리 국무장관이 최근 중국 고위 관리들과 만나 대북 압박 필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러시아 관리들과도 관련 대화를 했다”면서 “6자회담 당사국 모두 한반도 비핵화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하프 보좌관은 6자회담 재개 여부가 북한에 달렸다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북한이 최근 이와 반대되는 행동만 하고 있다”고 하프 보좌관은 지적했다.

 한편, 지난 1일 궁석웅 북한 외무성 부상은 평양을 방문한 독일․북한 친선의원단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미국과 더는 한 테이블에 앉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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