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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호주 북한인권주간 17∼21일까지 열려

호주 전역에서 북한인권 영화제, 음악제, 청문회, 인권강의 등 다양한 행사 진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8-17 오전 9: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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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엔케이워치(대표 안명철)와 북한인권개선 호주운동본부(대표 김태현 목사)는 17일부터 21일까지 호주에서 ‘제2회 북한인권주간’(The 2nd North Korea Human Rights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 전역에서 '북한인권 영화제, 음악제, 청문회, 인권강의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강의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 17일 오전 11시, Faculty of Law, UTS Market Campus(1 Quay St, Haymarket)에서 ‘탈북민 대학교 인권강연’이 열린다. 이날 강연에는 Alexandra Newton교수와 함께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북한인권주간 개막식 및 북한인권 영화제가 시드니에 위치한 시티 Event Cinemas(505-525 George St, Sydney)에서 열린다.

 이번 북한인권 영화제에는 ‘크로싱’(Crossing)을 상영한다. 크로싱은 2002년 탈북자들의 베이징 주재 스페인 대사관 진입사건을 배경으로, 가족의 약과 식량을 구하기 위해 북한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와 그를 찾아 나선 11세 아들의 안타까운 엇갈림을 그린 영화다.

 18일과 20일 오후 7시에는 시드니콘 음대 콘서트홀(Conservatorium Rd, Sydney)과 시티 주안교회(Salvation Army Centre)에서 탈북 천재피아니스트 김철웅, 배우 김은혜와 함께하는 북한인권 음악제를 각각 연다.

 19일 정오 12시에는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연방의회(Australian Parliament House, Canberra)에서 ‘엔케이워치 대표 안명철과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 박광일 대표가 함께 하는 청문회’를 연다.

 안명철 대표는 국가 보위부 관할 11, 13, 22, 26호 수용소의 완전통제 구역 간수로 근무하다 1994년 9월 22호 수용소 근무당시 2명의 수감자와 탈북했다. 박광일 씨는 현재 목사로 재직중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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