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대상 '민방공훈련' 19일 오후 2시에
관공서와 주요 산업체는 생물방어 훈련도 실시.. 메르스 여파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8-17 오후 3:55:31
국민안전처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99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북의 장사정포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상황에 대비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전국 읍 이상 모든 지역(접경지역은 면지역 포함)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또한 최근 메르스 사태로 전염병 확산상황에 대한 위기 시 국민행동요령의 교육과 홍보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공서와 주요 산업체에서는 생물방어 훈련을 실시한다.
19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 및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국민들은 가까운 지하 대피소나 지하보도 등 공습상황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면 된다.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시동을 끄고 차 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그러나, 국민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은 정상 진료하게 된다.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하다가 경보해제 발령 후에는 정상 활동으로 복귀하면 된다.
안전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라며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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