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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북한 대남도발은 조작” 게시글 삭제 요청

“지뢰 매설은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짜고 친 자작극” 등 19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8-24 오후 4: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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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최근 발생한 북한의 대남 도발과 관련 인터넷에 ‘조작된 것’이라고 올라온 게시글들을 삭제 요청(시정요구) 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4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남북간 준전시 대치 상황이 지속하는 시점에서 사실과 동떨어진 조작·음모설 등 괴담성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것은 불필요한 사회적 혼란을 불러올 우려가 크다”며 인터넷에 ‘조작된 것’이라고 올라온 게시글 19건을 삭제 요청(시정요구)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신속히 심의를 추진하고 경찰 등과 함께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방심위가 삭제 요청하기로 한 글은 “▲목함지뢰일 확률은 2%…아군의 발목지뢰일 확률 98%…미군과 아군이 뿌린 수많은 발목지뢰 중 몇 개를 우리 수색대원들이 밟아버린 사고  ▲ DMZ 지뢰 폭발사고는 제2의 천안함 사건, 국방부 조작설 ▲ 지뢰 매설은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짜고 친 자작극이고 군과 언론 등이 모두 이에 동조한 것 ▲ 폭우로 떠내려온 발목지뢰에 의한 단순사고를 북한의 도발로 몰려는 남한 당국의 조작” 등에 대한 내용이다.

 앞서 방심위는 전날인 23일에도 긴급 통신심의소위를 열고 북한 대남 도발 조작설과 관련된 게시글 13건에 대해 시정요구(삭제 및 접속차단)를 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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