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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서울사무소 개소 후 첫 방한

최근 남북관계 변화가 북한인권에 미치는 영향 등 논의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9-03 오전 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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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방한할 예정이라고 유엔 인권최고대표 사무소를 인용,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일 보도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 사무소는 2일(현지시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이 이번 방한을 통해 최근 남북관계 변화와 이 같은 변화가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진전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서울에 유엔인권 서울사무소가 문을 연 뒤,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이번 방문 기간 중 우리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북한인권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등과 면담하고, 오는 9일에는 연세대학교에서 기자회견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취임한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그동안 여러 차례 북한 방문을 요청했지만 북한의 거부로 성사되지 않았다. 북한은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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