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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맥아더 동상 철거 타령인가?

9월15일은 인천상륙작전 제65주년 기념일,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통해 한미동맹의 굳은 결속과 다짐을 되새겨본다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5-09-14 오전 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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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63주년 9.15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앞에 두고 미국 오리건주에서 5선의 상원의원을 역임한 한 재미 한인정치인이 인천시에 이런 제기(공문)를 했다. “인천 월미도 맥아더 동상을 미국 오리건주 한국전쟁 기념공원으로 옮겨 오겠다”. “동상 부지도 마련했고 경비도 준비하겠다”고 했다.

 물론 전제조건은 “맥아더 동상을 철거하라는 시위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인천시가 맥아더 동상을 부담스럽게 여긴다면 우리가 옮겨와서 잘 관리하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그는 2001년 오리건주의 가장 큰 도시 포틀랜드와 주도 샐럼 사이에 있는 윌슨빌에 美 서부 최대의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조성하는데 주역을 담당한 임용근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이었다.

 지난 2004년을 기점으로 2005년과 2006년은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좌파 단체들이 대거 연대해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논란으로 정국이 요동쳤다.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앞은 아예 천막까지 설치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목청을 돋우며, 주말이면 구구각색의 현수막과 피켓, 상징도구로 무장한 채 구름 인파를 동원해 동상철거를 외치는 좌파단체와 이에 맞서는 보수단체 간의 드잡이로 바람 잘 날이 없었다.

 김대중 - 노무현 좌파정권에 이어 들어선 보수 이명박 정권에서도 ‘철거’를 주장하는 세력들의 주장은 세(勢)만 크게 내세우지 않았을 뿐이지 주의 주장은 한 치도 굽혀지지 않았다. 지난 8일에도 자유공원 내에서는 동상철거를 주장하는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연방통추)가 기자회견을 가지려다 이를 반대하는 보수단체의 맞대응 집회로 회견을 접었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6월25일 북한 김일성 집단의 불법 남침으로 자유대한민국이 세계지도위에서 멸실되기 직전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시기와 장소에서 기습적으로 전개해 대한민국을 기사회생케 함으로써 한반도 역사의 방향을 바꾸게 한 세계전사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든 결정적인 작전이다.

 장군의 동상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 총사령관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더글러스 맥아더(1880~1964)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57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7주년을 맞아 월미도가 환히 내려다보이는 인천 중구 자유공원 정상에 건립됐다. 140㎡의 부지에 5m 높이로 만든 이 동상은 군복을 입은 장군이 오른손에 망원경을 들고 월미도를 내려다보고 서 있는 모습이다. 주말이면 이 일대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동상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장군을 기리는 것은 일상화된 장면이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사회 일부에서는 이 동상을 ‘냉전시대의 유물’이요, 한국의 미제 식민지를 상징하는 잔재라며 철거를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그 중심에 연방통추가 있다. 연방통추는 범민련 남측본부 외곽단체로 대법원이 2012년 1월 이적단체로 판결한 단체다.

 연방통추는 북한의 연방제 통일을 추종하고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운동 등 반미 시위를 벌여왔는데, 이적 판결 당시 재판부는 “연방통추가 북한 대남공작원과 직간접으로 연락했다”고 밝힌바 있다.

 그런가 하면 이 단체의 전 의장인 김 모 씨는 지난 3월 리퍼트 주한 미 대사 테러로 수감된 김기종 면회를 시도했으며, 한 종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는 “(김기종이) 이번에 거사를 했다”며 “안중근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말해 테러범 김기종을 마치 안중근 의사에 비유해 두둔하는 발언까지 했다.

 이렇듯 반미좌파세력들이 끊임없이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주장에 불을 붙이며 혈안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결과적으로는 한미 간 끈끈한 혈맹 관계를 흠집 내 동맹의 이완을 노리는 셈수다. 동상이든 또 다른 어떤 상징물이든 그것들이 의미하고 표방하는 가치가 있기 마련이다.

 자유공원에 세워져 57년 동안 우리 국민의 가슴깊이 새겨진 맥아더 장군의 동상은 그 자체로서 한미동맹의 또 하나의 결속이자 상징으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런데 좌파세력들은 그 자체가 거슬리고 못마땅한 것이다. 무슨 수를 내서든 끌어내리고 파헤쳐 흠집을 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야 그들이 바라는 1차, 2차적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은혜를 저버리는 자 금수와도 같다’는 말을 격언으로 새겨온 우리민족이다. 맥아더 동상이 굳건히 자유공원을 지키고 있는 한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굳센 기상과 의지는 영원히 표출될 것이며, 은혜를 부여한 유엔 각국에 은혜 갚기 위한 행보 또한 계속 이어질 것이다.

 15일은 65주년 인천상륙작전기념일이다. 인천자유공원에서는 해군참모총장과 인천시장, 참전용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맥아더 동상 헌화가 이어지고, 최초 상륙지점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월미도 해상에서는 해군 5전단장이 지휘하는 한·미 해군함정 및 육·해·공군 및 해병대가 참가한 상륙기동부대가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한다.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통한 한·미의 굳은 결의가 저들에게는 또 어떻게 비쳐질까?(konas)

이현오(코나스 편집장. 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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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호랑이(namguka)   

    불법 이적단체인 연방통추에게 집회 허가를 내주는 또 다른 좌파 공무원을 당장 해고하라!!!

    2015-09-15 오전 9:59:17
    찬성1반대0
  • 남구호랑이(namguka)   

    15일 인천상륙작전 기념 호국 퍼레이드가 문학결기장에서 종합예술회관 까지 시가행징을 하는 마당에 종북좌파 연방통추를 당장 해체해야한다.

    2015-09-15 오전 9:57:58
    찬성1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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