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탈레반(TTP) 이번엔 정부군 공군기지 공격
반군 8명 사망, 파키스탄군 10명 부상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9-18 오후 3:45:35
지난해 12월 파키스탄 북서부 페샤와르에서 학교 학살 테러로 학생 등 150여 명을 살해한 파키스탄탈레반(TTP)이 이번에는 정부군 공군기지를 기습했다.
파키스탄군 대변인 아심 바지와 소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약 10명의 ‘테러리스트들’이 18일 오전(현지시간) 페샤와르에 있는 바다베르 공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반군 8명이 사망하고 파키스탄군 병사 10명이 다쳤다.
파키스탄탈레반(TTP)은 파키스탄 내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13개가 연합해 결성한 단체로 지난해 12월에는 페샤와르의 軍 부설 학교를 공격해 학생 140여명 등 150명을 살해해 국제사회로부터 분노를 샀다.
또 지난 5월에는 남부 카라치에서 버스를 공격해 소수파인 시아파 이슬람교도 43명을 살해하는 등 테러를 계속하고 있다.
이에 파키스탄 정부는 학교학살 테러 이후 TTP 근거지에 대대적인 공습과 함께 수감 테러범에 대한 사형 집행을 재개하는 한편 테러 전담 법원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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