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국방차관, 공동관심사 논의 구체화
△군고위급 상호방문 △청년 장교간 교육교류 증진 △연합훈련 협력 등과 관련해 구체적 논의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9-22 오후 4:52:34
백승주 국방차관과 헬렌 퀼터 뉴질랜드 국방차관은 22일 서울에서 ‘한-뉴질랜드 국방차관 대담’을 가졌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번 국방차관 대담은 헬렌 퀼터 차관의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퀼터 차관은 양국간 연합훈련인 ‘한-뉴질랜드 해상초계기 훈련’참관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방한 중이다.
‘한-뉴질랜드 해상초계기 훈련’은 우리 해군의 대잠훈련에 뉴질랜드 공군 해상초계기(P-3C)가 참가하는 격년제 훈련으로 1996년 이후 총 6회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 17일부터 제주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 종료된다.
이번 대담을 통해, 백 차관은 뉴질랜드군의 6‧25참전과 정전이후 현재까지 유엔사 회원국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뉴질랜드 정부에 깊은 사의를 표명하고, 최근 북한의 접적지역 도발 등 한반도 안보상황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등 우리 정부의 평화통일 기반 마련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퀼터 차관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동아시아․아태 지역을 넘어 세계 평화에도 긴요하다는 점에 이해를 같이 하면서,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양 차관은 작년 5월 체결한 ‘한‧뉴질랜드 국방협력약정’을 기반으로 양국 간 △군고위급 상호방문 △청년 장교간 교육교류 증진 △연합훈련 협력 △방산협력 제고방안 등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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