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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이탁’ 선생 선정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0-01 오후 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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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관(관장 윤경주)이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공동으로 항일무장 투쟁의 기초를 닦은 동우 이탁 선생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이탁(李鐸 : 1889~1930년) 선생은 평안남도 평원 출신으로 평양 대성학교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지도를 받은 인물로 1910년 만주로 망명 신흥강습소 설립 참여를 시작으로 신흥무관학교 경영에 참여했다.

 1919년에는 매국 7적을 응징할 목적으로 27결사대를 결성해 서울로 잠입했다. 1920년에는 대한청년단연합회 대표로 임시정부에 파견돼 서간도지역 광복군총사령부 참모장과 동삼성외교위원장을 맡아 그해 7월 미국 의원단 내한 때 3개 결사대를 국내로 파견해 일제 통치기관 평남도청을 폭파하는 등 대한 독립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후 만주와 평양 등지에서 독립운동자금 모금활동을 펼치면서 한인 무장투쟁 병력을 양성하는 데 힘쓰다 1930년 상하이에서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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