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국전쟁은 의미를 되새기는 살아있는 역사!"
미국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 참전용사 격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10-15 오전 10:18:34
박근혜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워싱턴 DC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한국전쟁으로 시작된 한미 우정은 자유민주주의를 회생시키는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어려울 때 도와주신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다는 한국 국민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연 3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온다고 하는데,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의미를 되새기는 살아있는 역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을 더욱 튼튼하게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일류국가로 만들어 여러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한국전 참전용사 여러분들을 비롯한 한국과 오랜 인연을 맺어 오신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돼 반갑다”며 “방미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일 먼저 찾았다”고 인사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이 만들어진 지 20주년을 맞아 열렸으며, 한·미 양국 국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또, 유엔군 참전 21개국의 국기가 게양됐다.
행사에는 존 맥휴 미국 육군성 장관, 커티스 스캐퍼로티 현 한미 연합사령관, 존 틸럴리·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 김재창·박선우 前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한국전 참전 용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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