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럴리 前 연합사령관, "굳건한 한미동맹 유지에 CFC 중요"
‘2015 국제보훈위크숍’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한미동맹의 의미와 역할’ 기조강연
존 틸럴리 前 한미연합사령관이 ‘한미동맹’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가치와 우정을 공유한 굳건한 동맹”이라고 밝혔다.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이 공동주최한 ‘2015 국제보훈워크숍’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선 틸럴리 前 사령관은 “한미동맹은 혈육처럼 맺어져 파트너십과 우정으로 자라난 동맹의 좋은 모델이라 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한미동맹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틸럴리 前 사령관은 북한의 거듭된 도발을 언급하면서 “‘한미동맹’은 종이로만 존재하는 동맹이 아닌 전장에서 더욱 굳건하게 다져진 동맹”이라고 말했다.
|
특히, 틸럴리 前 사령관은 “‘한미동맹’이 굳건한지를 알기에 북한은 비대칭 전략 등으로 도발을 해왔으며,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북한은 한미동맹을 이간질하려고 시도했다”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관계를 유지하는데 ‘한미연합사령부’(CFC)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틸럴리 前 사령관은 이어 “한미동맹은 북한의 위협을 억제할 수 있으며, 필요시 싸워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한미동맹은 지금도 강력하고, 앞으로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더불어, 틸럴리 前 사령관은 “‘한미동맹’은 시민들의 지지 없이는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한국 시민들을 향해) 같이 갑시다!”라고 한국어로 말했다.
|
이어 허남성 국방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장삼열(한국방위산업학회) 이사가 ‘유엔 참전국과 유대 및 협력강화 방안’을 주제로, 이춘근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가 ‘한국전쟁 참전 배경과 한국전쟁 평가, 한국전 참전자 대우 실태’를 주제로, 마크 프랭클린(美 베트남전50주년기념위원회) 선양국장이 ‘미국의 베트남 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을 주제로, 숀 맥두걸(캐나다 보훈부 정책이사회) 수석국장이 ‘한국전쟁 선양사업 및 유엔참전국 간 국제협력 강화’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한편, ‘2015 국제보훈워크숍’은 미국‧캐나다‧호주‧독일의 4개국 주요 인사 및 정책 담당자가 참석해 나라사랑교육, 보훈복지정책, 유엔참전국과의 유대협력 강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에는 ‘독일의 일관된 통일정책’과 ‘고령 유공자 맞춤의료 서비스 및 보훈의료의 질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