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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11월의 독립운동가에 구한말 애국지사 ‘이설’ 선생 선정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0-30 오후 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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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구한말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구국운동을 펼친 복암 이설 선생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복암(復菴) 이설(李偰 : 1850.1∼1906.4)선생은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문과에 급제하고 여러 관직을 역임하다 1894년 갑오변란이 발생하자 사직하고 낙향했다.

 다음해인 1895년 일본 자객이 명성황후를 시해하는 을미사변이 발생하자 의병운동에 뛰어들었다가 반역자의 밀고로 옥고를 치렀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로 일제의 국권 침탈이 본격화 될 때는 대일항전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리는 등 구국운동을 펼쳤다가 다시 감옥살이를 했다.

 석방 이후에도 항일투쟁에 매진했으나 옥고의 후유증으로 1906년 4월 순국했다.

 정부는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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