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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모든 파병부대 전체적으로 비리여부 점검 중”

前 청해부대장 부식비 횡령의혹 관련 20여명 소환조사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1-12 오후 3: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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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전직 청해부대장의 부식비 횡령의혹 사건과 관련해 다른 국외 파병부대에도 비리가 있는지를 국방부가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12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국방부는 파병부대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방부의 이 같은 점검 이유는 청해부대장을 지낸 A 해군 준장이 파병 기간 중 부식비 6만1천 달러(약 7천만 원)를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최근 구속 기소된 데 따른 것이다.

 A 준장이 횡령한 부식비 가운데 약 5만 달러는 고가의 양주를 포함한 술을 사들이는 데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당 부대원 20여명이 소환 조사 받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관계자는 “파병부대 점검 결과 범죄 단서가 발견되면 (청해부대가 아닌) 다른 부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 군은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남수단 한빛부대 등이 각 파견돼 활동을 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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