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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지난해 6월 ‘칼리프’ 선포 이후 시리아에서만 3천591명 처형

‘국가수립’ 1년 조금 넘어...민간인도 2천여 명 처형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1-30 오후 4: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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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난해 6월 칼리프(최고통치자) 국가 건설을 선포한 이래 시리아에서만 모두 3천591명을 처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29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히며 처형을 당한 자 중에는 1천945명이 민간인이었으며, 또 이중에는 여성 103명, 아동 77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민간인 중에서는 시리아 내 소수민족인 ‘샤이타트’족의 경우 절반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민간인 외에 처형된 인원은 시리아의 다른 반군과 쿠르드족 병사 247명, 정부군 975명을 포함해 IS 대원 중에서도 스파이 등의 혐의로 사형당한 인원이 415명이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IS는 지난 2011년 시리아에서 내전이 발발하자 급부상했는데, 현재 시리아 중부 홈스 시∼하마 주(州), 북동부 데이르에즈조르∼하사케 주, 북부도시 락까∼알레포를 각각 장악하고 있고 이라크 접경지역까지도 통치권에 넣고 있다.

 IS는 점령지에서 납치와 강간, 참수 등을 감행하고 있어 유엔과 국제사회로부터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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