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北 SLBM 시험발사에 우려 표명
애덤스 美 국무부 대변인, "북한이 유엔 안보리 의무를 위반하거나 역내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어떤 행동도 자제할 것, 거듭 촉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12-01 오후 2:17:14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와 관련해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
1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북한이 지난주 강원도 원산 부근 동해에서 잠수함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정보와 관련해 美 국무부가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美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캐티나 애덤스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어떤 발사도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의해 금지돼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애덤스 대변인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의무를 위반하거나 역내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는 어떤 행동도 자제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이 국제 의무와 약속을 준수하는 확고한 조치를 취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북한이 지난 28일 동해상에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했지만 실패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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