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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라과이 국방장관 , 국방‧방산협력 증진 방안 논의

중남미 국가로는 4번째로 국방협력 양해각서 체결해 국방협력 활성화 계기 마련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1-06 오전 10: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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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구 국방장관과 디오헤네스 마르티네스(Diogenes Martinez) 파라과이 국방장관은 6일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르티네스 국방장관은 작년 11월 국방장관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마르티네스 국방장관의 방한(1.5∼1.8)을 계기로 이루어지는 이번 대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한반도 및 중남미 지역 안보 정세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전반적인 국방‧방산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담을 계기로 양 장관은 「한‧파라과이 국방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국 간 국방협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국방협력 양해각서는 체결국 간 국방협력의 원칙과 분야, 방식 등을 포괄적으로 명시한 문서로서, 상호 본격적 국방협력 추진을 위한 기본 합의서 성격을 지닌다.

 우리나라는 현재 37개국과 국방협력 양해각서 또는 협정을 체결했으며, 중남미 국가와는 '06년 브라질, '11년 페루, '15년 콜롬비아에 이어 네 번째로 파라과이와 체결하게 된다.

 마르티네스 장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에 국립현충원 참배와방위사업청장 면담, 방위산업체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파라과이는 6.25 전쟁 직후인 '54. 8월, UN한국재건단(UNKRA : United Nations Korean Reconstruction Agency)을 통해 한국 재건을 지원했고, 이후 우리의 대북 정책을 지지해 온 전통적 우방국이다.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와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이다.

 금번 「한‧파라과이 국방장관 대담」은 양국 간 전통적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방‧안보분야에서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국방부는 기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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