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확성기방송 재개 "잘한 일" 60%
새누리당 지지층, 대구·경북 지역, 60대 이상 ‘잘했다’ 응답 비율 높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1-15 오후 1:47:56
최근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가 대북 확성기방송을 재개한 것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잘한 일'로 평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5명을 전화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잘한 일'이라고 답했고,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은 26%였다. 14%는 평가를 유보했다.
15일 한국갤럽 발표에 따르면 지지정당별로 새누리당 지지층은 78%가 '잘한 일'이라고 답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잘한 일' 45%, '잘못한 일' 40%로 입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양분됐다.
무당층에서는 '잘한 일' 49%, '잘못한 일' 2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74%, 부산·울산·경남 61%, 서울·인천·경기·강원60% 등 순으로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잘한 일'이라고 답한 비율이 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와 19∼29세의 63%가 '잘한 일'이라고 답했다.
30대는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이 각각 50%와 31%로 나타났고, 40대는 '잘한 일' 48%, '잘못한 일' 37%로 집계됐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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