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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외교위원회, 초당적 대북제재강화 법안 만장일치 통과

핵 활동, 사이버공격 연루자 의무제재…돈줄차단 세컨더리 보이콧 포함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1-29 오전 9: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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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28일(현지시간) 핵무기 개발과 확산 행위에 가담한 개인 및 인권유린 행위 연루자에 대한 의무적인 제재와 함께 사이버 범법행위에 대해서도 새로운 제재를 의무적으로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초당적 대북제재 강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한 이 법안은 북한에 현금이 유입돼 대량살상무기(WMD) 개발과 확산에 쓰이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과 개인에 대해서도 제재를 확대하는 '세컨더리 보이콧'(secondary boycott) 조항도 담고 있다.

 아울러 흑연을 비롯한 북한 광물이 핵개발 자금으로 사용되지 못하도록 광물거래에 대해서도 제재를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는 북한의 주요 수출품이자 외화 수입원인 광물 거래를 제재함으로써 핵과 미사일 개발에 이용되는 '돈줄'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미 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 법안은 코리 가드너(공화·콜로라도) 상원 동아태 소위 위원장과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뉴저지) 의원의 법안을 합친 것으로,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을 비롯해 총 15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포괄적 대북제재 법안이다.

 지난 12월 하원에서 통과된 법안과 마찬가지로 역대로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 법안으로,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미 의회의 강경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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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미소(pjw3982)   

    제대도 강력하게 해야된다,,,,

    2016-01-29 오전 9:38:00
    찬성1반대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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