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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도적 대북지원, 기조는 유지할 것"

독자적 대북제재 조치와 별도..."구체적인 지원 시기나 규모, 분야 등은...신중하게 검토"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3-09 오후 2: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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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독자적인 대북제재 조치와는 별도로 취약계층에 대한 대북 인도적 지원 기조는 유지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어제(8일) 독자적인 대북제재 조치가 발표됐다”며 “영유아나 산모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우리가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정 대변인은 “구체적인 지원 시기나 규모, 분야 등은 여러 상황을 보면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는 민간차원의 지원뿐 아니라 국제기구를 통한 간접지원도 모두 포함된다고 정 대변인은 덧붙였다.

 앞서 통일부는 북한 핵실험 대응조치로 민간차원의 남북교류 및 대북지원을 잠정 보류한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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