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략적 이익 공유 중요한 이웃 … 그래도 독도는 일본 땅"
일본, 2016 외교청서 “역사적 사실 비춰 봐도 국제법상 명백히 일본 영토”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4-06 오전 9:47:52
일본이 자국 외교 활동을 개괄하는 정부 발행물인 2016년도 외교청서 원안에 올해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일방적 주장을 담을 것이라고 연합뉴스가 아사이 신문의 보도를 인용, 전했다.
아사히(朝日)신문은 6일 외무성이 외교청서 원안에 "역사적 사실에 비춰보더라도 국제법상 명백히 일본 고유 영토"라는 설명을 담는다고 6일 보도했다.
그간 일본 정부는 외교청서에 독도에 관해 반복해서 이 같은 주장을 기재해왔으며 매년 한국 정부 · 시민사회의 반발을 불러 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출범 이후 일본은 영토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초‧중‧고교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취지의 설명이 대거 반영됐다.
한편 일본 정부는 외교청서에서 한국에 대해 "전략적 이익을 공유한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다. 양호한 관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불가결하다"며 "가장 중요한 이웃국가"라고 기재한 작년 외교청서보다는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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