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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조평통 막말 비난, 강력히 경고한다!"

통일부 대변인 논평, "우리 정부는...北 무모한 시도를 조속히 포기하도록 모든 노력 다할 것"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4-08 오후 2: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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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막말로 비난한 데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8일 통일부는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정부는 어제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또다시 입에 담기조차 어려운 저급한 표현으로 우리 국가원수를 비방하면서 핵․미사일 추가 개발을 공언하고 물리적 위협까지 해 온 데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논평은 “북한은 이러한 막무가내식 위협과 저열한 언사를 즉각 중단하고, 핵과 미사일로는 체제 생존을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올바른 변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은 우리는 물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엄중한 도발”이라며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이 무모한 시도를 조속히 포기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평통은 7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지금 천만군민은 우리의 최고존엄과 ‘제도붕괴’를 노린 박근혜패당의 도발망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릴 멸적의 의지를 안고 청와대소굴부터 들부실 최후명령의 시각을 기다리고 있다”고 위협했다.

 또한, 박 대통령에 대해 ‘극악한 민족 반역자’, ‘희세의 반통일 역적’, ‘북남 관계를 망쳐놓은 대결 요귀’, ‘온갖 악과 재난을 불러오는 시대의 마귀’ 등의 저급한 비난을 퍼부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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