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7차 당대회는 김정은체제 공고화 목적"
"김정은, 당대회 준비상황 점검 등 비공개 활동 하고 있을 듯"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5-04 오후 1:42:15
정부는 오는 6일 예정된 북한의 7차 노동당대회 개최 목적을 '김정은 체제의 공고화'와 '당-국가 체제의 제도적 완성'이라고 평가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당 대회를 개최하는 목적이 무엇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북한식 사회주의 당-국가 체제의 제도적 완성을 기하는 한편, 김정은 체제의 공고화를 도모하려고 한다"고 답변했다.
정 대변인은 최근 김정은의 공개 활동에 대해 북한 관영매체의 보도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은 여러 활동을 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며 "특히, 당 대회를 앞두고 여러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의 활동에 나서고 있지 않을까 추정해 볼 뿐"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서는 "북한의 준비상태를 고려할 때 언제든지 핵실험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대비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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