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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선언,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동북아 및 국제사회 평화 ‧ 안전에 심각한 위협 … 도발 중단 촉구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5-27 오후 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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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7개국(G7)이 27일 일본 미에(三重)현 이세시마에서 채택한 정상선언에서 북한이 올해 1월 4차 핵 실험을 강행하고 이어 미사일을 발사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한 것을 규탄했다.

 G7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여러 개 위반한 것이며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안겨주고 있다”고 규정하며 “앞으로 어떤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도 하지 말고 국제 질서의 불안정화를 초래하거나 도발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과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완전하게 이행하고 집행하라”며 국제사회에 공조를 호소했다.

 아울러 북한의 인권침해에 관해 유감을 표명했으며 일본인 납치문제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북한 당국이 제대로 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상선언에는 “동중국해 및 남중국해의 상황에 관해 우려한다”며 ‘긴장을 높일 수 있는 일방적인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포함되어 중국을 직접 거명하지 않았으나 남중국해 매립 작업을 통한 중국의 군사 거점 조성 행위를 견제했다.

 주요 7개국(G7)정상회의에는 캐머런 영국, 트뤼도 캐나다 총리,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도널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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