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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은 살아있는 사람 책임’,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

국가보훈처,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열어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5-31 오전 9: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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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보훈은 살아있는 사람의 책임,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는 슬로건으로 나라사랑 교육 등 호국정신 함양과 현충일 추모, 6·25전쟁 상기, 호국영웅 선양, 유엔 참전용사 초청 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현충일(6월 6일)부터 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되는 나라사랑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1일 보훈교실', 중·고생을 위한 나라사랑 체험교육, 대학생을 위한 나라사랑 특성화 대학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가보훈처는 “모든 국민에게 첨예한 남북 이념대결 상황에서 갈등과 분열의 심각성을 알릴 것”이라며 “정치·정부·언론·시민단체 등이 오랜 기간 해결하지 못한 원인과 극복방안에 대해 국민협의체 구성, 학술회의, 국민대토론회 개최하여 공감대를 형성, 화합‧결집하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은 6일 오전 9시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보훈처 주관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방에서도 국립대전현충원과 전국 충혼탑 등에서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주관으로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또 6일 오전 10시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사이렌이 1분간 전국적으로 울리게 된다. 이 시간 전국 주요 도로에서 구간별 교통운행이 일시 정지된다.

 6·25전쟁 제66주년 기념식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안보가 무너지면 국가도 국민도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된다.

 아울러 6·25 순국소년지원병 합동 위령제와 한미전몰장병 추모식,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추모제 등 지역별 추모제와 6·25전쟁 음악회, 전쟁음식 시식회, 전적지 순례 등 6·25 전쟁을 기억하고 체험하는 행사도 열린다.

 6·25전쟁 정전일인 7월 27일에는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제63주년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이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함께 나아갈 통일 한국’을 주제로 거행된다.

 국가보훈처는 “최근 북한의 정전협정의 평화협정 전환 주장에 대응해 정전협정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국적 행사를 추진해서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와 직결되는 가장 의미 있는 기념일로 자리매김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광복 60주년 및 6·25전쟁 55주년을 계기로 시작한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운동도 계속된다.

 특히 현충일이 포함된 한 주(6월 1일~7일) 동안에는 프로야구 선수단 전원이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모자에 패용하고 애국심과 호국정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보훈처는 설명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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