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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발사 규탄' 언론성명 채택

“北 탄도미사일 관련한 모든 행위, 긴장 고조시켜 개탄한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6-02 오전 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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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일 보도했다.

 유엔 안보리는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달 31일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와, 지난 4월 27일과 28일 이뤄진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성명은 “미사일 발사 시도가 북한의 국제사회 의무를 명시한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와 1874호, 2087호, 2094호, 2270호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안보리 이사국들은 몇 차례 실패한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모든 탄도미사일 관련한 행위가 북한의 핵 운반 시스템 개발에 기여하고, 긴장을 고조시킨다는데 개탄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북한 주민들의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탄도미사일 개발에 자원을 사용하고 있는 점에도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유엔 회원국들에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한 완전한 이행을 촉구하는 한편, 대북 제재 결의 2270호의 이행 보고서 또한 가능한 빨리 제출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안보리의 이번 언론성명은 안보리 이사국인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고, 한국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채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북한의 도발과 관련한 안보리의 언론성명 채택은 이번이 5번째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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