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제2연평해전 14주년 … 北 도발 막아낸 승리의 해전

NLL 사수의지 과시한 자랑스러운 역사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6-29 오후 2:52:46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제2연평해전 승전 14주년 기념식이 29일 제2연평해전 6용사 유가족과 당시 참전했던 참수리 357정 장병과 2함대 장병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 내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2함대 주관으로 열렸다.

 부석종 2함대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우리 함대의 영웅들이 보여준 애국심과 불굴의 군인정신, 헌신과 용기, 필승의 신념은 이제 우리 가슴속에 ‘싸우면 박살낸다’는 강한 전투 의지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고 추모했다.

 이어 당시 부정장으로 참전했던 이희완 소령은 “제2연평해전은 우리 장병들이 북한의 도발을 온몸으로 막아낸 승리의 해전이자 우리 영해를 한 치도 넘보지 못하게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과시한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말했다.

 행사 뒤 유가족들은 전사자의 이름으로 명명돼 2함대에 배치된 유도탄고속함(PKG)인 윤영하 함, 한상국 함, 서후원 함, 조천형 함, 황도현 함 등을 둘러봤다.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린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께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우리 해군 참수리 357정을 기습 공격하면서 벌어졌으며 이 전투로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6명이 전사하고 북한군은 30여 명의 사상자를 내고 경비정이 화염에 휩싸인 채 퇴각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