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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구소 “북한 인권문제는 안보 문제와 함께 해결해야”

“북한 주민들의 강제노동 통해 북한 정권이 핵개발 자금 마련”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7-13 오후 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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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인권 문제는 핵문제 등 안보 문제와 함께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한 접근법이란 지적이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12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인권 관련 청문회에 출석한 미국 ‘조지 W. 부시 연구소(Geroge W. Bush Institute)’의 아만다 슈니쳐(Amanda Schnetzer) 국장은 북한의 인권 문제와 안보 문제를 구별해 다뤄야 한다는 이분법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북한 주민들이 인권을 유린당하면서 내몰리는 강제노동을 통해 북한 정권은 핵개발 자금 등을 마련하는 만큼 북한의 핵문제와 인권 문제를 따로 떼놓고 봐선 곤란하다는 것이다.

 슈니쳐 국장은 앞서 2015년 ‘조지 W. 부시 연구소’가 북한의 인권 문제를 핵 위협과 함께 다룰 것(symbiotic)을 권고했다며, 최근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김정은을 인권 유린을 이유로 제재 명단에 올린 것은 그런 방향으로 가는 바람직한 접근법이라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를 주관한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도 모두 발언에서 “북한의 잔인한 김씨 왕조는 엄청난 규모의, 죽음의 강제수용소에 십만 명 이상의 정치범과 그 가족 모두를 지속적으로 감금하고 있다.”며 북한의 참혹한 인권 상황을 지적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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