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퀀타나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北 인권' 공식업무 시작
1일 공식 업무 시작..."北 인권 증진에 새로운 기회"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8-02 오전 11:14:13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제3대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퀀타나 특별보고관은 미국의 인권단체 북한인권위원회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나 한국과 과거 밀접한 관련이 없었던 남미의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세우는 기회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퀀타나 보고관은 “북한의 수용소 상황을 조사하고 북한 주민의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에 대한 접근을 증진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알아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 주민의 보건이나 식량 접근권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며 “북한 주민의 인권을 다각도로 증진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한반도와 역내 평화를 가져오는 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퀸타나 보고관은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으로서 ‘독립성’과 ‘공정성’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북한인권 상황과 국제인권법 준수 여부를 감시하고 매년 인권이사회와 유엔 총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의무가 있다.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매년 임기가 연장되며 최대 6년까지 연임이 가능하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