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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년 국방예산 평균이상 증액에 합의

전력 증강·장병 복지... 6·25 참전용사 명예수당도 증액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8-09 오후 2: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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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새누리당은 9일 내년 국방 부문 예산을 평균 증가율보다 더 많이 늘리자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진석 원내대표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한 첫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광림 당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당정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등 전력 증강 사업과 함께 병영 숙소·문화시설·화장실 등의 개선 사업을 위한 예산도 상당부분 확보하자는 데 합의했다.

 또 6·25 참전용사들에 대한 명예수당을 올해 2만원 오른 20만원으로 책정됐으나 내년에는 이보다 더 많이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상당폭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6·25에 참전했던 분들에 대한 명예수당과 관련해 국가가 20만원을 지원하는데 이 부분도 상당폭 증액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정부도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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