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해군기념비 건립 핑계로 대남비난 공세 강화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4-08-10 오전 11:53:55
북한이 최근 우리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쟁 기념비 건립과 관련해 연일 거세게 비난하고 있어 남북관계가 상당기간 냉각상태로 지속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9일 서기국 보도를 통해 남측 군부가 인천 월미도에 6ㆍ25전쟁 시기 미군의 인천상륙작전을 기리는 '전쟁 기념비'를 건립하려는 것은 "앞에서는 신뢰를 구축하자고 하면서도 돌아 앉아서는 대화상대를 자극하고 적대시하는 안팎이 다른 행동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은 전쟁기념비 건립을 단순히 기념비가 아니라 남북 간 화해ㆍ협력에 제동을 거는 행위로 규정하고 특히 남측 군부가 화해ㆍ협력 분위기를 달가워하지 않고 냉전과 대결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자신들이 북한 전역에 설치한 전쟁기념물, 김부자 우상화 선전물, 호전적 구호와 체제선전 조형물 등은 모른체 한채...
6ㆍ15공동선언 발표 4주년을 맞아 통일대축전을 개최했던 인천에 남북대결의 상징물을 세우려는 것은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겠다는 군부당국의 입장을 다시한번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한 데서 잘 드러난다.
북한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도 지난 8일 남측 군부가 인천 월미도에 서해교전과 관련한 전쟁기념비를 세우려고 한다면서 "우리를 자극해 정세를 긴장시키고 남북관계를 냉전과 대결에로 몰아가려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비와 지난 99년 11월 연평도에 세워진 `연평해전 전승비'를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이같은 주장은 지난 6월 사상 처음으로 열린 남북 간 장성급 군사회담 등을 통해 전격적으로 추진했던 남북간 군사적 신뢰구축 작업이 중단된 데 대한 책임을 남측에 지우려는 의도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남측 군부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남측 경비정의 위협사격 이후 남북간 군사실무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군사분계선 주변의 선전물 철거 작업도 중단된 책임을 남측에 떠넘기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여기에다 북한의 군부 역시 남북간 화해를 썩 달가워 하지 않다는 점에서 기념비 같은 사안을 걸어 남측 군부를 비난함으로써 남측과의 군사적 신뢰구축작업에 시간을 벌어보려는 것 같다는 분석도 있다.
정부 관계자는 "북측 군부의 반발도 결국은 조문문제, 탈북자 대규모 입국 등 소강국면에 들어간 현재의 남북관계 상황을 반영한 것 아니겠느냐"며 "회담이 열리고 남북관계가 재개되면 자연스럽게 오해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북한이 트집을 잡은 '전쟁 기념비'는 1999년 제2함대사령부가 월미도에서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월미공원에 해군기념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와 협의하여 옛 제2함대사령관 공관지역(1469평)에 연평해전과 인천상륙작전의 승전을 기리는 기념탑(높이 15m)을 세우려는 것을 말한다. 해군은 당시 전투장면 등을 동판이나 화강석에 새겨 넣고 퇴역 함정.항공기.함포 등 전투장비도 다수 전시할 계획이다. 올 4월에 착공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9월 쯤 완공 예정이다.
해군은 이 사업의 필요성을 "월미공원은 연평해전 승리의 주역이었던 제2함대사령부가 29년간 주둔했던 곳이고 6.25 이후 53년 동안 해군이 주둔해 온 지역이며, 동시에 인천상륙작전 등 해군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지역"이기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계획이 알려지자 인천지역 일부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는 "통일시대에 역행하는 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저지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북한과 같은 목소리를 내는 시민단체가 인천에도 많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konas)
북한이 최근 우리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전쟁 기념비 건립과 관련해 연일 거세게 비난하고 있어 남북관계가 상당기간 냉각상태로 지속되지 않을까 우려된다.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9일 서기국 보도를 통해 남측 군부가 인천 월미도에 6ㆍ25전쟁 시기 미군의 인천상륙작전을 기리는 '전쟁 기념비'를 건립하려는 것은 "앞에서는 신뢰를 구축하자고 하면서도 돌아 앉아서는 대화상대를 자극하고 적대시하는 안팎이 다른 행동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은 전쟁기념비 건립을 단순히 기념비가 아니라 남북 간 화해ㆍ협력에 제동을 거는 행위로 규정하고 특히 남측 군부가 화해ㆍ협력 분위기를 달가워하지 않고 냉전과 대결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자신들이 북한 전역에 설치한 전쟁기념물, 김부자 우상화 선전물, 호전적 구호와 체제선전 조형물 등은 모른체 한채...
6ㆍ15공동선언 발표 4주년을 맞아 통일대축전을 개최했던 인천에 남북대결의 상징물을 세우려는 것은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겠다는 군부당국의 입장을 다시한번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한 데서 잘 드러난다.
북한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도 지난 8일 남측 군부가 인천 월미도에 서해교전과 관련한 전쟁기념비를 세우려고 한다면서 "우리를 자극해 정세를 긴장시키고 남북관계를 냉전과 대결에로 몰아가려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비와 지난 99년 11월 연평도에 세워진 `연평해전 전승비'를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이같은 주장은 지난 6월 사상 처음으로 열린 남북 간 장성급 군사회담 등을 통해 전격적으로 추진했던 남북간 군사적 신뢰구축 작업이 중단된 데 대한 책임을 남측에 지우려는 의도로 관측되고 있다.
특히 남측 군부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서해 북방한계선에서 남측 경비정의 위협사격 이후 남북간 군사실무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군사분계선 주변의 선전물 철거 작업도 중단된 책임을 남측에 떠넘기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여기에다 북한의 군부 역시 남북간 화해를 썩 달가워 하지 않다는 점에서 기념비 같은 사안을 걸어 남측 군부를 비난함으로써 남측과의 군사적 신뢰구축작업에 시간을 벌어보려는 것 같다는 분석도 있다.
정부 관계자는 "북측 군부의 반발도 결국은 조문문제, 탈북자 대규모 입국 등 소강국면에 들어간 현재의 남북관계 상황을 반영한 것 아니겠느냐"며 "회담이 열리고 남북관계가 재개되면 자연스럽게 오해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북한이 트집을 잡은 '전쟁 기념비'는 1999년 제2함대사령부가 월미도에서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월미공원에 해군기념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와 협의하여 옛 제2함대사령관 공관지역(1469평)에 연평해전과 인천상륙작전의 승전을 기리는 기념탑(높이 15m)을 세우려는 것을 말한다. 해군은 당시 전투장면 등을 동판이나 화강석에 새겨 넣고 퇴역 함정.항공기.함포 등 전투장비도 다수 전시할 계획이다. 올 4월에 착공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9월 쯤 완공 예정이다.
해군은 이 사업의 필요성을 "월미공원은 연평해전 승리의 주역이었던 제2함대사령부가 29년간 주둔했던 곳이고 6.25 이후 53년 동안 해군이 주둔해 온 지역이며, 동시에 인천상륙작전 등 해군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지역"이기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계획이 알려지자 인천지역 일부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는 "통일시대에 역행하는 사업"이라고 주장하며 저지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북한과 같은 목소리를 내는 시민단체가 인천에도 많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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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설치한 조형물들은 정당한 것들이고, 우리가 건립하는 전쟁기념비는 남북간 화해 협력에 제동을 거는 행위로 규정하는 논리는 무슨 논리이며, 굶주림과 희망이 없는 김정일 정권에 동조하는 환경단첸뭔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08-11 오전 10:4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