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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5차 핵실험> 日성명, 추가 독자제재 검토

“엄중히 항의하고, 가장 강한 말로 비난한다”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9-09 오후 2: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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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총리가 9일 성명을 통해 5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가장 강한 말로 비난한다”며 “추가 대북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일본은 북한이 올초 핵실험 및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이후 유엔 안보리가 마련한 대북 제재와 별도로 북한 국적자의 일본 입국 금지 및 대북 송금 원칙적 금지 등 독자 제재에 들어갔다. 일본 정부는 이날 중국 베이징(北京)의 대사관을 통해 이번 핵실험에 대해 북한에 엄중히 항의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추가 제재 방안 등을 포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도록 외교적 노력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캐럴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와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구체적인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의원 운영위원장인 자민당의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의원은 조속히 국회에서 대북 규탄 결의안을 채택할 방침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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