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윤병세, "국세사회 노력에도 불구, 북한은 인권 사각지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인권 주류화를 통한 분쟁 예방 고위급 회의’ 패널로 참석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9-22 오전 11:07:20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윤병세 외교장관은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움직임을 촉구했다.

 윤 장관은 이날 스위스와 독일 외교장관 공동주최로 열린 ‘인권 주류화를 통한 분쟁 예방 고위급 회의’에 패널로 참석해, “인권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운데 인권의 사각지대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북한”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특히, 윤 장관은 “최근 북한은 몇십년 만의 최악의 홍수 피해를 겪으면서도 5차 핵실험을 감행했다”며 “이는 일반 시민들의 생명을 완전히 무시하는 북한 정권의 후안무치(厚顔無恥)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이어 “국제사회는 우리가 행동하지 않음으로써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바로 평범한 북한 주민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이 자행하고 있는 대량 인권침해는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국제사회의 분명한 메시지를 금번 유엔 총회를 통해 발신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고위급 회의에 윤 장관이 참석한 것과 관련, 인권이사회 의장국이자 북한 인권 문제의 직접 당사국인 우리나라가 유엔 내 인권 주류화 노력을 통한 분쟁 예방 필요성 및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