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軍 최고지휘관 첫 방한... 군사협력 논의
3박 4일 간 우리 軍 교육체계와 장비 견학... 박대통령 국빈 방문 이후 군사교류 강화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9-29 오후 3:25:20
북한의 전통 우방국인 우간다의 에드워드 카툼바 와말라 국방총장(우리의 합참의장에 해당ㆍ육군 대장)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합참 청사를 찾아 이순진 의장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합동참모본부가 29일 밝혔다.
이 의장과 와말라 총장은 양국 군의 인적 교류를 포함해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의장의 초청으로 28일 한국에 도착한 와말라 총장은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르며 아시아 최대 규모인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과 육군 교육사령부, 합동군사대학 등을 찾아 우리 군의 교육체계와 장비를 견학하고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다.
또 다음달 1일에는 우간다 대표 자격으로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합참은 "와말라 총장의 방문은 우간다 군 최고지휘관의 첫 방한"이라며 "박근혜대통령의 우간다 방문 이후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양국 군사협력이 더욱 실질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문 당시 우간다는 북한과 군사협력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고 한국과 군사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에는 우간다 군 정보책임자가 한국을 다녀갔고 지난달 초에는 국방부가 서울에서 주최한 1.5트랙(반관반민) 다자안보회의인 서울안보대화(SDD)에 우간다 군사대표단이 처음으로 참가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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