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 "사드 배치, 필요 최소한의 자위적 조치"
국무회의에서 사드 배치와 관련해 입장 밝혀..."괴담, 유언비어 유포에는 단호하게 조치"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10-04 오후 3:55:19
황교안 국무총리는 4일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와 관련해 “사드 배치는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계속되는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과 국토의 안위를 지켜내기 위한 필요 최소한의 자위적 조치”라고 밝혔다.
이날 황 총리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웃 국가들에는 사드 배치가 우리나라의 존립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부득이한 선택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배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는 이와 관련 특히, 황 총리가 “주민들께 성의를 다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드 체계가 조속히 배치돼 북핵과 미사일에 대한 우리의 대응능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사드 체계가 주민안전과 환경에 영향이 없음이 입증된 만큼 국민 여러분도 정부의 결정을 지지하고 협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황 총리는 사드 배치와 관련한 괴담이나 유언비어 유포 등에는 단호히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황 총리는 “근거 없는 괴담이나 유언비어 유포 등 사회적 분열과 혼란을 야기하는 행위에 단호하게 조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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