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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콘서트 신은미 “北 수해돕기 성금 인출 거부당했다?”

국민은행 “서류가 미비해 업무 진행 못했을 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0-14 오후 4: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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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4년 ‘종북(從北) 콘서트’를 통해 북한을 찬양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재미교포 신은미(55)씨가 자신의 은행 계좌로 모은 북한 수재민 돕기 성금 인출을 거부당했다며 해당 은행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신씨는 11일 페이스북에 ‘수해를 입은 북녘동포 돕기 성금 인출을 거부하는 국민은행’이라는 글에서 "저의 은행계좌는 통장과 도장 그리고 비밀번호를 갖고 계신 한국의 제 어머니께서 관리하셨으며 송금과 인출을 아무런 문제없이 할 수 있었다"면서 "북녘동포 돕기 모금인 것을 알고 있는 은행 측은 위임장과 심지어는 '자금활용계획서'라는 걸 요구하며 거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개인 계좌의 예금을 인출하는데 왜 자금활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가”고 반문하며 "이곳 미국에서 공식 위임장을 작성해 공증과 확인(아포스티유)을 거쳐 이 일을 법무법인에 위임했다"면서 "이번에도 은행은 까다로운 핑계를 대며 송금을 거절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앞서 신씨는 북한 함경북도가 큰물(홍수)피해를 입자 지난 9월 페이스북에 “중국에서 쌀을 구입해 북한에 보내겠다”며 북한동포 돕기 성금을 모금에 나서, 국내에 개설한 KB국민은행 계좌와 자신의 미국 은행 계좌번호를 올렸다. 신씨는 이 중 KB국민은행 계좌에 모인 성금이 230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나 KB국민은행 측은 “신씨의 주장은 서류가 미비해 업무 진행을 못 했을 뿐”이라며 “특정금융정보법이 명시한 서류만 제출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신씨는 성금 대신 사비로 중국에서 쌀 30톤을 구입한 뒤 10월 말경 북한에 들어가 함경북도에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씨는 2014년 11월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전국순회 토크문화 콘서트'에서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발언을 해 보수단체로부터 국보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이로 인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나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의해 강제퇴거(출국) 처분을 받아 5년간 재입국이 금지된 상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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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미소(pjw3982)   

    쥐새기 같은년,,,,북한이 좋으면 북에 살아봐....그건싫치

    2016-10-17 오전 9:48:36
    찬성2반대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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