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태지역에 첨단무기와 정예 인력 지속 투입
카터 美 국방, 외교전문지 기고 … ‘아시아 재 균형’ 정책 성과 강조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10-19 오전 9:06:51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스’에 기고한 글에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핵심 외교·안보구상인 아시아 재 균형 정책의 성과를 설명하며 “‘아시아 재 균형’ 정책의 2단계 과정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최고의 정예 미군과 첨단무기를 지속해서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투입한 첨단무기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연합훈련과 북한의 핵실험 도발 직후 투입됐던 F-22와 F-35 스텔스 전투기, P-8A 포세이돈 해상 초계기, V-22 오스프레이 수직이착류기, B-2 전략폭격기, 최신 수상함,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첨단 수중 드론, B-21 최신형 장거리폭격기, 사이버 안보·전자전·우주 관련 장비 등을 열거했다.
카터 장관은 또 “미 해군과 해외 공중 자산의 60%를 아·태지역에 배치하기로 약속했고, 일본과 한국 주둔 미군의 현대화 계획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한미 양국이 2014년 10월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하기로 합의함으로써 한미동맹의 중대한 진전을 이뤘으며 올해 7월에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위협 대응 조치의 하나로 한국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포대를 가능한 빠른 시기에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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