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규 육참총장 해외순방 연기... 軍 대비태세 강화차원
軍 “현 상황에서 지휘관이 정위치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0-31 오후 2:16:45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이 군사 대비태세 강화차원에서 호주 등 해외순방 계획을 연기했다.
육군 관계자는 31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군사 대비태세 강화차원에서 일정을 연기했으며, 그 내용은 해당국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장 참모총장은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각국 군사지도자들과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이 관계자는 순방 연기가 북한 동향과 관련있냐는 질문에 대해 "현 상황 관련해서는 지휘관이 정위치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연기했다"며, “현 상황이란 국내 정치적 상황이라기 보다는 북한의 위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다”고 말했다.
순방 연기 배경에 '최순실 사태' 등 정치적 상황이 고려됐을 가능성에 대해선 "군인은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북한의 위협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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